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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배드민턴 꿈나무 제5회 울산시협회장기 대회 열려 |
8월 7일과 8일, 울산 문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
기사입력 : 2025-08-09 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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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기량과 열정이 한껏 빛난 제5회 울산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8월 7일과 8일, 울산 문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복초·호연초·굴화초·무거초(초등부), 범서중·장검중(중등부), 범서고·문수고(고등부) 등 총 8개 학교에서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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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김홍식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김용회, 김명숙, 손철수 부회장과 전영귀 전무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상희 재무이사, 정장숙 재무부장, 김향미·정세진 경기부장 등 협회 임원진이 직접 심판으로 나서 공정한 경기 운영에 힘을 보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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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초등부 단식에서는 무거초의 최영민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굴화초의 손연우가 준우승을 거뒀다. 3위는 굴화초의 서유찬과 무거초의 조유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여자초등부 단식에서는 신복초의 이아름이 정상에 올랐고, 호연초의 이연서가 2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신복초의 김리아가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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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중등부 단식에서는 송민교가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한도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은성과 이호영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중등부 단식에서는 이지유가 우승했고, 강금량이 준우승, 허연우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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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등부 단식에서는 최진한이 결승전에서 황우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장재혁과 유현이 나란히 올랐다. 남자고등부 복식에서는 마지원-황우주 조가 정상에 올랐으며, 장재혁-최진한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하빈-유현 조와 송민성-박정우 조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단식에서는 강예원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지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3위는 전소희와 김나영이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복식에서는 김나영-강예원 조가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거뒀고, 전소희-김민지 조가 3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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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회장은 “울산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성장하길 바란다.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항상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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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체육회와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굿모닝병원이 의료 지원을 맡아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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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심 울산기자> |
2025-08-09 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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