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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울산시협회장, 2025 배드민턴 꿈나무 하계훈련장 찾아 격려 |
이번 훈련에 울산 대표해 초등학생 선수 5명과 지도자 2명 참가 |
기사입력 : 2025-08-08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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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5 배드민턴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장을 직접 찾았다.
이번 합숙훈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부 선수 52명과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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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회장은 훈련 기간 중인 8월 4일, 횡성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일일이 살펴보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짊어질 여러분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량뿐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울산시협회도 여러분의 꿈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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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울산을 대표해 무거초등학교 김도경, 박연우, 최윤호 선수와 신복초등학교 신효린, 정수정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각 학교 지도자인 윤미현, 백승희 지도자와 함께 울산의 자긍심을 안고 훈련에 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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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울산 배드민턴은 최근 몇 년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유망주 양성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무거초는 2024년 전국종별 단체전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대통령배 전국종별 단체전 3위와 개인복식 3위(최윤호-박연우)를 차지했고, 신복초는 이용대배 단식 3위(정수정)와 대통령배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하계합숙훈련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했다. 협회는 꿈나무 선수들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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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심 울산기자> |
2025-08-08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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