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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수원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개최 |
3월 29일, 30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 54개 클럽 561팀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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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수원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3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요넥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54개 클럽에서 총 561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
대회의 개회식은 3월 30일(일) 오전 11시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임윤배 제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 및 임원진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
이영진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박웅현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수여, 선수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
수원시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장상은 오현수, 박경민, 박미경, 수원시의회의장상은 이응훈, 고정길, 진성화, 수원시체육회장상은 안유진, 배진우,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박광섭, 김명준,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상은 김미정, 박주호, 이남숙, 김은희가 수상했다. |
이어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의 대회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임윤배 제주시배드민턴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
특히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태장초등학교와 명인중, 원일중, 영덕고, 매원고 배드민턴 선수단에 배드민턴 용품을 전달했으며 신현삼 명예고문은 선수단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지도자위원회 김대성 위원장과 최원영 회장은 수원시 클럽 회장과 충무에게 임원복을 전달했다. 이어 자매도시인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임윤배 회장은 최원영 회장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
전년도 우승클럽인 망포힐스클럽이 우승기를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에게 반환하며 명예로운 전통을 이어갔다. |
이후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홍성광-이지연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뉘었으며, 연령에 따라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부문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실력에 따라 A, B, C, D, 초심급으로 나뉘어 다양한 수준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첫날인 3월 29일(토)에는 50대, 60대, 70대 부문 경기가 진행되었다. 연령별 각 부문에서 배드민턴 실력자들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특히 연륜과 경험이 돋보이는 경기들이 이어져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3월 30일(일)에는 20대, 30대, 40대 부문 경기와 초심급 경기가 열렸다. 젊은층 참가자들의 빠르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실력 수준의 참가자들이 모여 배드민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초심급 참가자들도 대회 분위기를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기 결과,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배드민턴 라켓, 2위 팀에게는 토너먼트 가방, 3위 팀에게는 슬링백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파우치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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