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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오산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3월 22일, 23일 오산에어돔배드민턴구장서, 20개 클럽 371팀 참가
기사입력 : 2025-03-22 19:31  
제9회 오산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오산시 오산에어돔배드민턴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오산시의 후원과 최고내셔널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관내 20개 클럽에서 371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연령대별(20/30대, 40대, 50대, 60대) 및 등급별(A, B, C, D, E급)로 세분화되어 실력에 맞는 경기가 펼쳐졌다.
22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오산시체육회장, 오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클럽 회장단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수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오산시장, 국회의원, 오산시체육회장,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오산시배드민턴협회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오산시배드민턴협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와 코치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배드민턴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일용 오산시배드민턴협회장이 개회사와 오산시체육회장, 오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이 축사를 전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안상훈-오주현(대원클럽) 동호인의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이후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가전제품과 배드민턴 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는 22일 혼합복식 전 경기와 20/30대·50대 남복 및 여복 경기로 시작됐으며, 23일에는 40대·60대 남복 및 여복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에게 배드민턴 가방, 2위 팀에게 최고급 라켓, 3위 팀에게 여행용 파우치가 제공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티셔츠가 증정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배드민턴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편집국> 2025-03-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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