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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령시협회장기대회 ‘민턴사랑클럽’ 종합우승
3월 22일, 23일 보령시 대천체육관서, 11개 클럽 252팀 참가
기사입력 : 2025-03-23 18:13  
2025년 보령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령시와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보령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 관내 11개 클럽에서 총 252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열렸으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과 실력별(A, B, C, D, 초심급)로 나뉘어 치러져 다양한 수준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3월 23일(일)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의회의장, 보령시체육회장,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회식은 신동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용창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수여, 선수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보령시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보령시장, 국회의원, 보령시체육회장,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이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박기영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의회의장, 보령시체육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전년도 우승 클럽인 민턴사랑클럽은 대회의 전통을 이어가며 박기영 협회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했다.
마지막으로 김우찬-김수연(에이스클럽) 동호인의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한 경기 운영을 다짐하며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최고급 라켓이 수여됐으며, 2위 팀에게는 고급 라켓, 3위 팀에게는 양말이 제공됐다. 또한,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념 티셔츠가 지급돼 대회 참가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종합결과에서는 7,050점을 획득한 민턴사랑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보령클럽(6,750점), 3위는 해오름클럽(6,200점), 4위는 한울클럽(5,350점), 5위는 에이스클럽(3,900점)이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경기종합결과 3위를 차지한 해오름클럽 회원의 모습
△ 경기종합결과 5위를 차지한 에이스클럽 회원의 모습
△ 경기종합결과 4위를 차지한 한울클럽 회원의 모습
<편집국> 2025-03-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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