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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3월 15일, 16일 중랑구 묵동다목적체육관, 24개 클럽 1,369팀 출전
기사입력 : 2025-03-16 05:02  
제35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중랑구 묵동다목적체육관과 신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중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랑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중랑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중랑구 내 24개 클럽에서 1,369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월 15일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최경보 중랑구의회의장, 서용기 중랑구체육회장, 안승돈 중랑구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행사는 최유정 중랑구배드민턴협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희찬 총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박민석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후 국민의례,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중랑구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중랑구청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중랑구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안승돈 중랑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실력 향상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랑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년도 우승클럽인 중랑클럽이 우승기를 안승돈 중랑구배드민턴협회장에게 반환하며 새로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조재현-이지수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대회 첫날(3월 15일)에는 혼합복식 전 경기와 남자복식, 여자복식 초심자 및 D조 경기, 초·중등부 경기가 펼쳐졌다. 둘째 날(3월 16일)에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A, B, C조 경기와 고등부 A, B, C조 경기가 진행되었다.
총 117개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실력과 연령에 따라 초심자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공식 셔틀콕은 삼화블랙이 사용되었다.

대회 1위에게는 최고급 리닝 배드민턴 라켓, 2위는 고급 리닝 배드민턴 운동화, 3위는 양말이 수여되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편집국> 2025-03-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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