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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장기] 일반부 ‘김천시청’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
| 남자 국군체육부대를 3-2로, 여자 정관장을 3-0으로 꺾어 |
| 기사입력 : 2025-10-30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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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김천시청이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남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전국 최강 실업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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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시청은 국군체육부대와의 접전 끝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1단식 유태빈이 최평강에게 0-2(15-21, 13-21)로 패하고, 2단식 우승훈도 최대일에게 0-2(8-21, 20-22)로 패하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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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복식 김영혁-나성승 조가 2-1(18-21, 21-18, 22-20)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어 4복식 신태양-박범수 조가 2-0(21-15, 21-15)으로 이학주-노진성 조를 제압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단식에서는 조현우가 박현승을 2-1(21-11, 18-21, 21-18)로 꺾으며 팀의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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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천시청이 정관장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0 완승을 거뒀다.
1단식 김주은이 노효정을 2-0(21-14, 21-10)으로 제압했고, 2단식 박가은이 김가람을 2-0(21-16, 21-18)으로 누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3복식에서는 정경은-박슬 조가 정혜진-고희주 조를 2-0(21-14, 21-16)으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 실업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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