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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Jr오픈] 여자단식 19세이하 ‘이소율’ 우승 |
남자복식 19세이하 전대사대부고 김재현-나광민 홍콩 꺾고 우승 |
기사입력 : 2019-11-02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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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영덕고)이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9세이하 정상에 올랐다.
이소율은 2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19세이하 부문 결승전에서 미나미 수이즈(일본)를 2-1(16-21, 21-14,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율은 미나미 수이즈에게 1게임을 16-21로 내줬으나, 2게임을 21-14로 이기고 3게임도 21-15로 이겨 2-1 역전승을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머니는 배드민턴,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운동선수 집안인 이소율은 2018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배드민턴 유망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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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19세이하 부문에서도 김재현(전대사대부고)-나광민(전대사대부고) 조가 코싱헤이-루이춘와이(홍콩) 조를 2(21-16, 2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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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19세이하 부문에서는 이학주(진광고)가 메이라바 루왕(인도)에 0-2(10-21, 13-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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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19세이하 부문에서는 박건호-김보령 조가 루이춘와이-예푸이람(홍콩) 조에 0-2(18-21, 18-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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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부터 진행된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은 내일(3일) 17세 이하, 15세 이하, 13세 이하 연령대별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결승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승인 국제 주니어 대회로, 요넥스코리아가 한국 주니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을 포함한 역대 최대 16개국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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