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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부산 사상구협회장기대회 ‘이지스클럽’ 종합우승 |
| 4월 13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12개 클럽 264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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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상구청장배 겸 사상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4월 13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상구체육회가 주최, 사상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스포츠베어가 협찬했으며, 12개 클럽 264팀(남자복식 104팀, 혼합복식 100팀, 여자복식 60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
대회는 오후 1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안기억 수석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백영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
개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봉수 사상구배드민턴협회장, 김대식 국회의원,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 정병철 부산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사상구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조병길 구청장상은 김종우 사상구협회 자문과 박상지 신백양클럽 회장이 받았으며, 김대식 국회의원상은 옥분옥 감사에게 수여됐다. 이종구 의장상은 장기열 심판부장이, 강진태 사상구체육회장상은 한성우 총무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허영호 승학클럽 회장은 부산시협회장상을, 박상기 신백양클럽 회장과 이광현 신모라클럽 회장은 사상구협회장상을 받았다. |
조병길 구청장과 이봉수 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대식 국회의원, 이종구 의장, 정병철 부회장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되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했다. |
또한, 사상구체육회와 부산시배드민턴협회로부터 대회 지원금 전달식이 함께 이루어져, 이번 대회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 두 단체의 후원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핀클럽 안인 회장이 이봉수 사상구배드민턴협회장에게 우승기를 정중히 반환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
이어 열린 선수대표 선서에서는 핀클럽 소속 이행수-전인영 동호인이 나서, 정정당당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다짐하는 힘찬 선서를 낭독했다. |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그리고 A, B, C, D, 초심급으로 세분화된 실력별 조 편성으로 누구나 실력에 맞춰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
대회 최종 종합우승의 영예는 이지스클럽이 차지했다. 우승을 향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량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사상구민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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