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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산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
12일, 13일 울주종합체육센터와 반천체육관, 83개 클럽 738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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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안과와 함께하는 제7회 울산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울산광역시 울주종합체육센터와 반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 지역 83개 클럽에서 738팀(남자복식 360팀, 여자복식 177팀, 혼합복식 201팀), 약 1,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울산 생활체육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
13일 오전 11시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박나윤·황성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더불어 선물 증정 게임 이벤트가 중간중간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트로트 가수 현유빈의 축하 공연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
김명숙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
개회식에는 홍성우·김종훈 시의원, 박기홍 울주군의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홍식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 신세계안과 허다례 과장, 박삼열 트리플치과 원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울산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는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신동구 울산시협회 총무부장과 백유섭 북구협회 총무가 수상했으며,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이영진 중구협회 시설이사, 박찬복 남구협회 총무이사, 박동재 동구협회 총무이사, 이상명 울주군협회 총무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
한편, 신세계안과는 울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격려금을 협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탰다. |
또한 배규생 명예회장은 올해에도 스타리아 차량을 기증해 협회에 총 3대째 차량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
김홍식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빈과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임 당시 약속드린 ▲운동장소 확보, ▲울산 실업팀 유치, ▲사회 환원 등 세 가지 공약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년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봉민클럽은 이날 개회식에서 상징적인 우승기를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에 정중히 반환하며 새로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
이어 이경규-김민지(봉민클럽) 동호인이 선수 대표로 나서, 모든 참가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배드민턴인으로서의 품격 있는 자세를 갖출 것을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를 낭독해 대회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체육회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해 치러졌으며, 울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화합에 크게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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