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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회장기] 중학부 ‘의정부G클럽-언주중’ 우승 |
남중 의정부시G-스포츠클럽, 여중 언주중 창단 이후 첫우승 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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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G-스포츠클럽과 언주중이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중학부 남녀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의정부시G-스포츠클럽은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대회 중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원일중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3위를 차지한 의정부시G-스포츠클럽은 2017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 수원원일중을 꺾고 마침내 첫 우승을 일궈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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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G-스포츠클럽은 제1경기 단식에서 나선재(의정부시G-스포츠클럽)가 차승우(수원원일중)를 2-0(21-11, 21-9)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나성현(의정부시G-스포츠클럽)이 임민성(수원원일중)을 2-1(21-17, 15-21, 21-17)로 승리했다.
의정부시G-스포츠클럽은 제3경기 복식에서 나선재-최강민(의정부시G-스포츠클럽) 조가 김동욱-김무원(수원원일중) 조를 2-0(21-7, 21-16)으로 꺾고 3-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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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부 여자단체전은 언주중이 16일 열린 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대회 중학부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성지여중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중·고연맹회장기에서 3위에 차지한 언주중은 2016년 봄철종별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노렸던 성지여중을 접전 끝에 꺾고 2000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언주중은 제1경기 단식에서 김한비(언주중)가 박안다미로(성지여중)를 2-0(21-18, 21-14)으로 이겼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국가령(언주중)이 김보혜(성지여중)에 0-2(11-21, 8-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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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중은 제3경기 복식에서 김한비-인설아(언주중) 조가 이송현-김민채(성지여중) 조를 2-0(21-14, 21-10)으로 꺾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국가령-김서윤(언주중) 조가 김보혜-박안다미로(성지여중) 조에 0-2(20-22, 20-22)로 패해 2-2 상황이 됐다.
언주중은 제5경기 단식에서 인설아(언주중)가 이송현(성지여중)을 2-0(21-15, 21-17)으로 꺾고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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