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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소영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지평선 김제에서 열려 |
10월 26일, 27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646팀 출전 |
기사입력 : 2024-10-27 1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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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소영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646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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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소영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도작 문화의 발상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의 도시’ 김제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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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정소영배 대회는 5회까지는 김제시 동호인만을 위한 지역대회로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되어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배드민턴 동호인 11명이 참여한 교류전도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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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5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제시장, 김제시체육회장, 김제시의회의장, 이병순 김제시배드민턴협회장, 협회 임원진과 클럽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제시배드민턴협회 이광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안동희 직전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와 내빈 및 임원 소개, 공로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선수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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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표창에서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상은 김남준, 송평현, 윤수봉 동호인이 수상했으며, 김제시배드민턴협회장상은 이승찬, 반경보 동호인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병순 김제시배드민턴협회장은 "지역대회로 출발한 정소영배대회가 전국대회 규모로 커졌다. 앞으로 국제대회 규모로 키워나가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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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정완엽-조인서(김제클럽)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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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20~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연령별 구분, A, B, C, D1, D2 급수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준자강은 연령구분 없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이 열렸다.
대회의 첫날인 31일 토요일에는 혼복 전 경기, 전연령 남·여 D1 경기, 60대 전 경기가 열렸으며, 일요일에는 토요일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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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준자강 우승팀에게는 요넥스 라켓과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2위는 30만원과 요넥스 가방이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A,B,C,D조 우승팀에게는 요넥스 라켓, 2위는 요넥스 배드민턴 가방, 3위는 스포츠타올이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 미니캐리어가 지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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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40대 D2조에서는 노가윤-정인영(S-line&S배드민턴)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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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20대 D2조에서는 강흠솔-전해철(남부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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