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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헌액 축하 행사 |
지난 해 12월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10번째 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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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요넥스)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는 세리모니가 열렸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요넥스 브랜드 2025 S/S 트레이드쇼 현장에서 이용대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을 비롯해 5번의 아시아 챔피언십 금메달, 46회의 슈퍼시리즈/월드투어 우승 타이틀을 기록하며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해 온 이용대는 지난 해 12월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10번째 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헌액식이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월드 투어 파이널 대회에서 진행된 만큼 요넥스는 국내 팬들과 이용대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고 다시 한번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용대는 "명예의 전당 헌액 소식을 듣고 축하해 주러 와주신 분들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요넥스에 정말 감사하다. 명예의 전당 헌액 소식을 처음 듣고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났다. 코트 위에서 항상 셔틀콕이 떨어질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경기에서는 매순간이 매치포인트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이어 이용대는 "그런 끝에 좋은 성적들이 났고 오늘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코트에서의 그동안의 열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뻤다. 무엇보다 함께 했던 파트너들이 생각났고 너무 감사했다. 좋은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얻은 결과라 생각한다. 더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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