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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맥스코리아 리런칭 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 열려

3월 8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727팀 참가

기사입력 : 2025-03-08 20:22

대한민국 배드민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2025 맥스코리아 리런칭 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3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맥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브랜드 맥스스포츠가 대한민국 법인을 출범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727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는 위꾹, 이소로운 아미노, 익스트림, 시다스 등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또한, 배드민턴 심판대, 점수판, 차단봉 등 경기 시설은 체육행사 및 종목별 대회 대행 전문기업 '태양스포츠기획'이 후원하며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왔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A조부터 D조 및 초심자 등급까지 다양한 실력과 연령대(20대~50대)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자강조와 준자강조 경기는 연령 구분 없이 수준 높은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회 첫날인 3월 8일(토)에는 자강조 및 40대, 50대 경기로 시작되었으며, 3월 9일(일)에는 준자강조 및 20대, 30대 경기가 진행되어 이틀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자강조와 준자강조 우승자들에게는 각각 7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남자복식 자강조에서는 김하진-박경민(핏섬퍼펙트팀)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대은-박무현(팀테크니스트), 3위는 윤대일(팀테크니스트)-김네오(요넥스코리아) 조가 차지했다.

또한, A급 이하 우승자들에게도 현금 상금과 함께 맥스 최고급 라켓, 고급 사각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맥스 티셔츠, 배드민턴 그립, 이소로운 아미노 이너핏 프로아미노 1개, 생수 1병 등 푸짐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30팀 이상 단체로 참가한 팀을 대상으로 한 단체 참가상도 마련되어, 1위 팀에는 맥스 최고급 라켓 20자루, 2위 팀에는 10자루가 증정되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맥스코리아코리아 강석 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맥스스포츠가 대한민국 배드민턴 시장에서 확고한 파트너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