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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배 국제대회 빛낸 팬심, ‘주봉마을’의 뜨거운 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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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마을’은 2004년 결성된 박주봉 감독의 공식 팬클럽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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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박주봉배 국제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박주봉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의 팬클럽인 ‘주봉마을’이 뜨거운 응원과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주봉마을’은 2004년 12월 28일 첫 정기모임을 시작으로 결성된 박주봉 감독의 팬클럽이다. 현재 약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봄·가을 정기모임, 신년회, 송년회, 하계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박 3일간 열리는 하계캠프와 송년회에는 박 감독이 직접 참석해 회원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parkjoobon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대회는 박주봉 감독이 지난 4월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한 이후 처음 열린 국제대회로, 팬클럽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주봉마을’ 회원들은 직접 경기에 출전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몸소 실천했으며, 경기 후에는 팬미팅 형식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박 감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박주봉 감독은 영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수많은 정상급 선수들을 길러낸 세계적인 지도자로, 오랜 해외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그는 “배드민턴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라며,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배드민턴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
오창교 ‘주봉마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감독님과 팬들 간의 우정과 열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박 감독의 철학처럼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팬클럽 ‘주봉마을’은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교류의 장을 넓히며, 박주봉 감독의 비전 아래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팬덤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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