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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세계배드민턴연맹 신임 회장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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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중수, 20명의 새로운 BWF 이사회 임원에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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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이 4월 26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연차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BWF 역사상 두 번째 여성 회장이며, 단독 후보로 당선됐다.
쿠닝 파타마 신임 회장은 "배드민턴은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3년 앞으로 다가온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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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덴마크 출신 폴-에릭 호이어 회장의 뒤를 잇는다. 12년 동안 BWF를 이끈 호이어 회장은 이날 명예 종신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호이어 전 회장은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모든 순간이 자랑스럽다"며, 쿠닝 파타마 신임 회장의 리더십을 응원했다. |
한편, 프랑스의 에티엔 토부아가 부회장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고, 리샤르 페로는 파라 배드민턴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한국의 김중수가 대륙별 및 성별 할당량에 따라 20명의 새로운 BWF 이사회 임원에 선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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