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 하나동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대회 열려 |
| 11월 8일, 9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서, 9개 구·군 1,201팀 참가 |
| 기사입력 : 2025-11-10 18:39 |
--- |
|
|
|
|
[배드민턴타임즈] ‘제3회 하나동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1월 8일, 9일 양일간 대구 육상진흥센터와 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MG 하나동산새마을금고가 후원, 스토로커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 9개 구·군 소속 1,201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
대회 첫날인 8일에는 혼합복식 A~E조 경기가, 둘째 날에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S조·A+A·A~E조 경기가 펼쳐지며 대구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
|
11월 8일 오후 1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은 TNB교통방송 김도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대재 하나동산새마을금고 전무이사, 정일균 대구시의원, 스토로커스 대표를 비롯해 대구시배드민턴협회 고문과 자문위원, 부회장 및 상임이사, 그리고 9개 구·군 협회장과 사무국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
박신영 대구시협회 부회장이 힘찬 개회선언을 하자, 체육관을 가득 메운 선수들과 관중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
|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먼저 하나동산새마을금고 박재판 이사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대신 윤대재 전무이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주호영 국회의원 표창은 윤동영 대구시협회 부회장과 이광하 이사가 받았고, 김승수 국회의원 표창은 정은숙 대구시협회 여성부회장과 서경만 이사에게 수여됐다. 또한 대구시협회장상은 단경숙 대명클럽 부회장, 배진석 황금클럽 부회장, 임명숙 죽전클럽 총무, 장소영 대구시협회 전산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
|
대회 활성화에 기여한 클럽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다참가팀 부문에서는 관천클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ON클럽이 2위, 리온클럽이 3위에 올랐다. |
|
최다참가율 부문에서는 올인스포츠클럽이 1위를, HIT클럽과 노변클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
윤대재 하나동산새마을금고 전무이사는 대회사에서 “하나동산새마을금고는 대구시민과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과 아주 가까운 친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엊그제 1회 대회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대구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동호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정승호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대구 배드민턴이 전국에서도 최고의 열정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9개 구·군 협회장님과 수많은 동호인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에는 아직 전용 배드민턴 체육관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정일균 시의원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에 건의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
리온클럽의 김선강·곽민진 선수가 대표로 나서 선수선서를 진행하며 모든 참가 선수들을 대표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다짐했다.
이번 제3회 하나동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대회는 대구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대구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
|
|
|
| <대구 김태수 기자> |
2025-11-10 18:39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