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 제35회 양천구청장기 ‘신화창조클럽’ 종합우승 |
| 11월 8일, 9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15개 클럽, 803팀 출전 |
| 기사입력 : 2025-11-09 18:41 |
--- |
|
|
|
|
[배드민턴타임즈] 제35회 양천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11월 8일과 9일,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양천구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마제라스포츠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개 클럽에서 803팀이 출전해, 양천구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높은 열기와 참여도를 입증했다. |
|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남·여 단식 등 총 190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 3학년부터 70대부까지 세대와 연령을 초월한 폭넓은 구성으로 진행됐다. 복식은 25점, 단식은 21점으로 진행되었고,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첫날인 8일에는 혼합복식, 초심조 및 왕초심조, 2030부, 단식, 초중고 복식 등 다양한 부문이 진행되며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9일에는 40대 이상 연령부 경기가 이어져 관중석을 가득 채운 응원 속에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
|
개회식에 앞서 15개 클럽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화려한 입장식을 연출했다. 각 클럽은 저마다의 팀복을 맞춰 입고 현수막, 응원 도구, 깃발 등을 활용해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행진을 선보였다. 일부 클럽은 배드민턴 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거나 단체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클럽들도 많았다. |
|
입장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구체육회장,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양천구 국회의원, 양천구의원, 그리고 각 클럽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
|
임장운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후, 전년도 우승클럽인 정목클럽 김학국 회장이 홍기영 양천구배드민턴협회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했다. |
|
이어서 양천구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번 표창은 오랜 기간 클럽 운영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헌신한 인물들에게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
|
2025년 양천리그 클럽대항전 시상식에서는 1위 양천클럽, 2위 신목클럽, 3위 상록클럽, 장려상 정목클럽이 수상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양천구 내 리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클럽들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상이다. |
|
홍기영 양천구배드민턴협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양천구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
강태웅·김아양 선수가 대표로 선수선서를 낭독했다. 두 선수는 “정정당당한 경기와 스포츠맨십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참가자들의 결의를 다졌다. |
|
대회 결과, 신화창조클럽이 총점 16,350점으로 27개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은클럽이 6,450점으로 2위, 원클럽이 6,32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참가한 15개 클럽(원클럽, SBC클럽, 강신클럽, 뉴신목클럽, 목동365클럽, 목동클럽, 문화클럽, 상록클럽, 신목클럽, 신서초클럽, 신화창조클럽, 양지클럽, 양천클럽, 정목클럽, 조은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과 경쟁을 나누며 양천구 배드민턴의 단합을 다졌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