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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 전주에서 열린다 |
5월 8일 전주에서 열려… 현재 접수중, 4월 30일 신청 마감 |
기사입력 : 2025-04-22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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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의 이름을 내건 ‘현대옥과 함께하는 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 및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박주봉재단과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현대옥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전주시, 전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PJB스포츠가 협찬사로 함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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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상징이자 주인공인 박주봉 감독은 1988 서울올림픽 배드민턴 시범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 남자복식 금메달을 거머쥔 인물로, 세계선수권 5회 우승 등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보유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96년에는 배드민턴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허버트 스칠상을 수상하며 국제 배드민턴계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2001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선수와 지도자 모두로서 찬사를 받았다.
영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길러낸 그는, 2025년 4월부터는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새 출발을 알리며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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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초등학생부터 70대 이상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선착순 1,000팀의 참가를 받는다.
개인전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 급수별(A~E급)로 나뉘어 치러진다. 단체전은 남자복식 2팀, 여자복식 2팀, 혼합복식 1팀으로 구성된 5복식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요넥스 AS-50 공인 셔틀콕을 사용하며, 경기 첫날인 8일에는 단식 경기가, 9일에는 단체전, 10일과 11일에는 복식 경기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개회식은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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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단체전의 경우 1위 50만 원, 2위 25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전에서는 1위에게 PJB 고급 라켓, 2위 PJB 가방, 3위 슬링백이 각각 제공된다.
참가비는 전 종목 1인당 25,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페이스콕 홈페이지(www.facecock.co.kr) 또는 이메일(jbbdmt7667@hanmail.net)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4월 30일 수요일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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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박주봉이라는 이름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실력과 명예를 동시에 겨루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가 오는 5월 전주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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