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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KBB배 대구 북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
12일, 13일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32개 클럽 673팀 참가 |
기사입력 : 2025-04-16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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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7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장&KBB배 겸 북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북구 관내 32개 클럽에서 총 673팀 13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하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클럽 간 화합의 장으로 빛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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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북구협회 이치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김용식 북구협회 총괄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으며,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류성진 북구 체육회장, 정승호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정호용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치과원장, 김익한 북구배드민턴협회장과 동호인들이 참석해 열띤 환호와 박수로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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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해 준 정호용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치과원장과 장원대 KBB스포츠 대구지사장, 김민지 청담FnB 피부성형외과의원 경영이사, 우재만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부사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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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널리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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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팀이 참가한 동산클럽이 최다 참가팀 1위를 기록했고, 최다 참가율 클럽에서는 구암윙클럽이 1위, 금호클럽이 2위, 관천클럽이 3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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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은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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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대구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취임 후 첫 구·군 대회 참석으로 북구협회장기를 찾았다. 그는 축사를 통해 “북구협회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상상 이상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준비력을 갖춘 협회라는 것을 느꼈다”며, "북구협회를 시작으로 각 구·군 대회가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각 지역 협회에서도 동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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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한 북구 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협회 역사상 가장 많은 673팀이 참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관내 단위클럽 회장님들과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기록은 깨기 위해 존재하는 법”이라며, 다음 가을 대회에는 700팀 참가를 목표로 더욱 철저히 준비할 계획임을 밝히고, 700번째 접수 팀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구상도 언급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동호인 여러분께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직접 큰절을 올려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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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북구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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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북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북구청과 북구체육회가 후원, KBB가 협찬을 맡아 협력 체계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첫 구·군 단위 대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이번 행사는 2025년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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