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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마스터즈] 남자복식 ‘진용-서승재’ 우승 |
| 세계랭킹 24위 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다니엘 마르틴 2-0으로 꺾어 |
| 기사입력 : 2025-02-02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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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태국마스터즈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92위 진용-서승재 조는 2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태국마스터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4위 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다니엘 마르틴(인도네시아) 조를 2-0(21-18,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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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은 후반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11-11 동점에서 먼저 3점을 득점하며 17-13으로 앞서나간 진용-서승재 조는 1게임을 이기는 듯했다. 그러나 내리 4점을 실점하며 17-17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진용 서승재 조는 18-18-에서 연속 3점을 따내며 1게임을 21-18로 이겼다.
2게임 초반 6-6에서 2점과 4점을 연속 득점하며 12-7로 앞서 나갔다. 이후 13-12까지 점수를 추격 당했으나 이후 점수차를 유지하며 2게임도 21-17로 이겨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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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500 대회 우승을 차지한 진용-서승재 조는 랭킹 포인트 7,000점과 우승 상금 18,960달러를 받았다.
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귀국 후 2월 11일부터 열리는 2025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며, 이후 2월 25일부터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로 이어지는 유럽투어 일정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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