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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당선 |
155명이 투표하여 64표를 얻어 득표율 41.3% 득표율로 당선 |
기사입력 : 2025-01-23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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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됐다.
김동문은 23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5표 중 가장 많은 64표를 받아 43표를 기록한 김택규 현 회장을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함께 출마한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이 39표, 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은 8표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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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창립 이후 2번째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하였고 금일 투표에서 김동문 후보가 64표를 얻어 득표율 41.3%, 1위로 당선되었으며 전체 선거인 177명 중 155명이 투표하여 87.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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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회장으로 당선된 김동문 당선인은 1992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2017년 전북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2015년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동문 당선인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발돋음을 약속하며 출사표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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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공약
- 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기금운영본부” 설치
- 재정확립을 위한 “통합 마케팅 본부” 설치
- 발전적인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위한 방향 제시
- 학교체육 안정화를 위한 발전 방안
- 프로화를 위한 “규정 및 제도 변화”
- 국가대표선수 권익우선
- 독립성을 보장한 심판제도 개선
- 선진화된 의무지원 시스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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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당선인은 2월 초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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