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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 헌액된다 |
12월 9일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4 갈라 디너에서 진행 |
기사입력 : 2024-12-03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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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3일 배드민턴의 전설 이용대(한국)와 천룽(중국)이 2024년 BWF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BWF는 "이용대는 역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복식 선수 중 한 명으로 자주 찬사를 받는 다재다능함과 코트에서의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19세에 2008 베이지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6개의 슈퍼시리즈와 월드투어 타이틀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까지, 이는 복식 경기를 새롭게 정의했다."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용대는 놀라운 수비와 네트에서의 기교는 그가 한국을 2014년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 금메달을 포함한 여러 번의 승리로 이끈 경력의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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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는 "이용대와 천룽이 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은 배드민턴에 대한 그들의 역사적 공헌을 인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롤모델과 아이콘으로서의 그들의 영향력을 기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BWF 포울 에리크 회위에르 회장은 "이용대와 천룽은 우리 스포츠에서 놀라운 기준을 세웠다. 코트 안팎에서 이룬 그들의 업적은 배드민턴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우리는 그들을 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함으로써 그들의 유산을 기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BWF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12월 9일 월요일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4 갈라 디너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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