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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독교배드민턴 연합대회 성황리에 열려 |
스포츠와 선교의 만남, 배드민턴 동호인 239팀 참가 |
기사입력 : 2024-11-30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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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독교배드민턴 연합대회가 11월 30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 기독교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태양스포츠기획(대표 이영수)이 주관, 여러 교회 선교단체의 후원, 플리트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복식 127팀, 여자복식 51팀, 혼합복식 61팀 등 총 239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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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교회의 생활체육으로 보급하고, 이를 통해 교인의 체력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교회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하나님을 알리고 선교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배드민턴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개방적인 대회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축제가 되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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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A, B, C, D, E조로 나누어 남자복식(60, 80, 100, 120, 120세 이상), 여자복식(65, 80, 100, 100세 이상), 혼합복식(80세 미만, 80세 이상) 등의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은 예선 리그전을 통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의 열정 넘치는 경기에 체육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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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태양스포츠기획의 이영수 대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30년의 배드민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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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재덕 천산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춘복 경기 기독교배드민턴연합회장, 이영수 태양스포츠기획 대표와 각 교회 배드민턴선교단 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개회 예배가 열렸다. 개회 예배는 찬양과 성경 낭독, 박재덕 목사의 말씀과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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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기독교배드민턴연합회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임원소개, 이춘복 경기 기독교연합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반납,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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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복 경기 기독교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통해 기독교인과 모든 동호인들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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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마지막으로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이윤재-박세민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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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배드민턴 가방이 부상으로 주어졌고, 2위 팀에게는 고급 배드민턴 라켓, 3위 팀에는 배드민턴 양말이 제공되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가 증정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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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단순한 배드민턴 대회를 넘어, 스포츠와 선교의 결합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앙과 건강을 동시에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배드민턴을 통한 교류와 협력,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이번 대회는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믿음과 소망, 사랑을 전하며 계속해서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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