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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8강부터 파리올림픽 험난한 금메달 여정 |
8강 야마구치 아카네, 4강 타이쯔잉, 결승 천위페이, 카롤리나 마린 예상 |
기사입력 : 2024-07-16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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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한국의 안세영(삼성생명)이 금메달을 목표로 한 극한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열린 올림픽 배드민턴 예선 추첨식에서 안세영은 무난한 조별 대진표를 받아 상대적으로 순조로운 예선 통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그녀의 올림픽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도전의 시작이다.
안세영은 여자단식에서 1번 시드를 받으며 A조에 편성됐다. A조에는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와 프랑스의 치쉐페이가 포함되어 있다. 그룹별 1위만 16강에 진출하는 조별 대진에서 안세영은 안정적인 경기를 통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6강에 진출하면 부전승으로 8강에 직행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편안한 출발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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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8강부터는 험난한 경로가 펼쳐진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세계랭킹 5위이자 4대 천왕 중 한 명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대전적은 10승 13패로, 최근 전영오픈에서는 패한 바 있다. 따라서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8강전이 금메달을 향한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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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대결할 상대는 세계랭킹 3위인 대만의 타이쯔잉으로 예상된다. 타이쯔잉과의 상대전적은 12승 3패로, 안세영이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의 경기력은 변동성이 크다. 따라서 4강에서의 승리는 안세영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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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천위페이 또는 4위인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천위페이와의 상대전적은 8승 1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카롤리나 마린과는 6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결승에서의 승리는 그녀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모든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 될 것이다.
안세영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은 그 어떤 시련과도 맞서 싸워야 하는 극한의 도전이다. 그녀가 이 험난한 경로를 어떻게 헤쳐 나가며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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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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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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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확실히 좋은 대진운이네요. 초반부터 편안히 가니까요. 어차피 3경기 정도는 가장 강한 선수들과 맞붙어야 합니다. 부상에 허덕이는 야마구찌와 타이쯔잉은 전혀 나쁜 경우의 수가 아니구요. 결승전의 첸유페이가 가장 어려울듯 하네요.
... [202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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