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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자단체전] 한국, 4강에서 중국에 2-3으로 패해 3위 |
남자단체전 결승전은 중국이 홈팀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고 우승 |
기사입력 : 2024-02-19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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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4강에서 중국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7일 말레이시아 세랑고르 세티아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서 중국에 2-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3단식 2복식으로 열리는 단체전에서 복식 2게임은 모두 승리했지만 단식 3경기를 모두 중국에 내주며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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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제1경기 1단식에서 세계랭킹 135위 조건엽(성남시청)이 세계랭킹 16위 웡홍양(중국)에 1-2(11-21, 21-16, 15-21)로 패했다.
이어진 제2경기 1복식에서는 세계랭킹 3위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랭킹 27위 천보양-루이(중국) 조를 2-0(22-20, 21-5)으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한국은 제3경기 2단식에서 세계랭킹 308위 정민선(당진시청)이 출전하 세계랭킹 17위 루광주(중국)에 0-2(15-21, 19-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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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4경기 2복식에서 기동주(인천국제공항)-김원호(삼성생명) 조가 렌시앙위-시에하오낸(중국) 조를 2-1로 이기면서 다시 2-2(17-21, 21-17, 21-13)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제5경기 3단식에서 우승훈(김천시청)이 세계랭킹 35위 레이랜시(중국)에 0-2(11-21, 10-21)로 경기를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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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 열린 남자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국이 홈팀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한국 남,녀 대표팀은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세계남·여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우버컵)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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