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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조별 예선 대진표 발표 |
단식은 그룹별 1위만, 복식은 그룹별 2개조 결선 토너먼트 진출 |
기사입력 : 2024-07-12 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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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조별 예선 추첨이 12일 오후 4시 말레이시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본부에서 열렸다.
오늘 남자단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조별 추첨이 열렸으며, 남자복식은 BWF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심리 이후 조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첨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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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1위 1명만 16강에 진출하는 여자단식은 무난한 대진표를 받았다. 안세영(삼성생명)이 1번 시드를 받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 치쉐페이(프랑스)와 A조에 편성되었다. 안세영은 16강에 진출할 경우 부전승으로 8강에 직행한다.
김가은(삼성생명)은 12번 시드를 배정받아 고진웨이(말레이시아), 조하니타 스콜츠(남아프리카공화국)와 H조에 편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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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2개 조씩 8강에 진출하는 여자복식은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2번 시드를 배정받아 사라 티게센-메이켄 프루에르고르(덴마크) 조와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마고 랑베르-앤 트란(프랑스) 조와 D그룹에 편성되었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4번 시드의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타니사 카라스토-아시위니 파나파(인도), 세티아나 마파사-안젤라 유(호주)와 C그룹을 배정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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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2개 조씩 8강에 진출하는 혼합복식은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3번 시드를 배정받아 데차폴 프아파바누크로-사프시리 타에라타나차이(태국),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마메리(알제리), 로빈 타벨링-셀레나 피에크(네덜란드) 조와 B그룹에 편성되었다.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1번 시드 정스웨이-황야총(중국), 톰지켈-델파인 델류(프랑스), 리노브 리발디-핏차 멘타리(인도네시아) 조와 A그룹에 배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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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은 나라오카 코다이(일본)와 이고르 코엘료(브라질)와 J조에 편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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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배드민턴 대회 시드는 2024년 7월 9일 화요일에 발표된 공식 BWF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배정되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는 총 48개 NOC의 174명의 선수와 IOC 난민 올림픽팀의 1명의 선수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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