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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생활체육 지원으로 건강한 수원
생활체육은 가장 저렴한 비용과 투자로 가장 큰 효과
2월 23일 오전 제2회 수원시장기 클럽최강전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수원시 배드민턴연합회 사무실을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장월옥 배드민턴타임즈 대표가 만났다. 수원시가 스포츠의 도시 그 중에서도 배드민턴 메카의 도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스포츠의 메카
“모든 사람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그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운동이다. 운동이 생활 속에 뿌리박히고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움직이며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가 근간이 된다. 생활스포츠야말로 가장 저렴한 비용과 투자로 가장 큰 효과를 얻는 것이다.”

스포츠의 도시, 배드민턴의 메카인 경기도 수원시의 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활체육이 시민의 삶과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때문에 수원시가 생활스포츠는 물론 스포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시는 스포츠의 메카다.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운동 경기부에 예산을 쓰고, 가장 많은 운동 경기부 선수가 있고, 생활스포츠 동호인도 가장 많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가 바로 배드민턴이다.”
그런 스포츠의 메카 도시인 수원시의 수장인 염태영 시장은 정작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즐기던 운동도 못하고 있는 신세다. 염 시장은 등산을 주로 했고, 10년 전에는 효원배드민턴클럽에 가입한 배드민턴 동호인이지만 2010년 제26대 수원시장이 되고부터는 바빠서 이벤트 성으로 운동하는 게 전부라며 웃는다. 오죽했으면 한 인터뷰에서 시장 직에 대해 사람들이 하기 꺼려하는 3D보다 더한 4D가 적당하다고 표현했겠는가.
수원시는 배드민턴의 메카
스포츠 중에서도 수원시는 배드민턴의 메카다. 먼저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삼성전기, 수원시청까지 엘리트 선수가 있다. 그리고 동호인들이 이용하는 전용구장도 여섯 개나 있다. 또 큰 체육관은 대부분 배드민턴 위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학교체육관 이용에도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해 주고 있다.

“체육관 지을 부지확보가 어려워 작년부터 지원방법을 획기적으로 전환했다. 교육청하고 협의해 학교체육관을 개방해 사용하도록 하고 시에서 관리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그렇게 해서 가장 혜택을 본 곳이 바로 배드민턴이다. 그 효과로 여섯 개 클럽이 늘어 클럽이 오십 개에 육박한다고 들었다. 배드민턴 인구가 많고 또 큰 투자 없이 가능한 종목이기에 가장 많은 혜택을 보지 않았나 싶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배드민턴 메카의 도시로 자리 잡은 건 시의 일방적인 지원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배드민턴 동호인이 많고, 또 자생적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예전에는 배드민턴만 편애 하는 게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종목도 시설이 많이 확충돼 그런 문제는 사라졌다.

“종합운동장에 워밍업 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배드민턴과 탁구가 같이 운동하느라 사소한 갈등이 있었다. 지금 거기에 4층 규모의 체육관을 짓고 있다. 1층에서는 배드민턴을 하고 2층은 관람석, 3, 4층은 탁구장이다. 큰 대회가 있으면 4층 통틀어 24개 코트까지 나온다고 들었다. 이렇게 균형을 맞추니 탁구의 불만이 사라지고 배드민턴도 이득을 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적은 비용으로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생활체육 동호인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민이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그 이상 바랄게 있느냐는 것이다.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은 하지만 운영에 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실제로 배드민턴연합회가 다섯 개 전용구장을 잘 운영하고 있다. 그런 곳에 외부적으로, 정치적으로 외풍을 타지 않게 차단해주는 것이 나와 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 체육관을 이용하는 중심 단체를 믿고 맡기는 거다. 그러다 보니 잘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운영 단체를 믿고 체육시설을 맡기고, 운영 단체는 종목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체육관을 운영하는 게 현재 수원시의 시스템이다. 수원시 배드민턴연합회는 다섯 개의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을 운영하며 수익금으로 엘리트 체육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에 환원하는 등 시의 바람 이상으로 부응하고 있다. 이러니 시에서 믿고 맡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염태영 시장은 운동은 집 근처에서 쉽게 적은 비용으로 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 더 붙이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생활체육인데 동네의 가까운 클럽에서 뜻이 맞는 사람끼리 재미도 즐기고, 건강도 지키지만 그 안에서 인화단결 해 수원의 스포츠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그런 만큼 스포츠 메카의 도시라는 수원시의 위상을 앞으로도 지켜나갈 수 있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출발한 염태영 시장은 이처럼 생활체육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시민들 가까이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수원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염 시장의 이런 노력은 뜻밖의 상으로 보답 받았다.

“시민참여를 여러 가지 면에서 구현했다. 그 결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리 도시가 시민참여를 통한 새로운 도시 만들기, 미래도시의 가치에 부합하는 도시 이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서 전 세계 5개 도시에 주는 상 가운데 하나인 환경우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원시가 최초로 받았다. 우리 도시의 시민참여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가 인정한 인류 도시 수원으로의 여행도 적극 권했다. 특히 1박 2일 촬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선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비롯해 수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을 추천했다.

“화성 성곽을 걷고, 문화 해설을 들으면 더 없이 좋은 공부가 될 거다.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삼성전기나 월드컵 개최 기념관, 화장실 메카 도시니 화장실 박물관인 해우재나 이런 곳을 가면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광교 저수지의 광교 마루길이나 광교 호수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가꿔진 공원이니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먹거리는 역시 수원 갈비다. 워낙 유명해서 이걸 뛰어넘을 것은 없을 것 같다.” 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회식을 위해 체육관으로 내려서며 마주하는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수원시의 부채를 모두 갚아내면서도 건강한 수원시를 위해 생활체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염태영 시장이야말로 진정한 생활체육 전도사가 아닐까. 염태영 시장이 있는 한 건강 수원, 행복 수원은 미래의 꿈이 아닌 바로 지금 현재 수원의 모습이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4-02-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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