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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맥스-플로먼트 전국 배드민턴대회 열려 |
| 9월 13일, 14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1,000여팀 참가 |
| 기사입력 : 2025-09-14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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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맥스-플로먼트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및 이충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맥스코리아와 ㈜플로먼트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배드민턴협회가 협찬해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1,00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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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친목 도모,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를 목표로 열렸다. ‘범국민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확산’이라는 취지에 맞게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장 곳곳에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동호인들이 모여 응원의 함성을 보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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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브랜드 맥스(MAXX)는 대한민국 법인 출범과 함께 배드민턴 업계의 새로운 파트너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2월 21일 서울 강남구 그라운드비에서 ‘맥스스포츠 리런치 기념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어 3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맥스코리아 리런칭 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열려 업계와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맥스는 말레이시아 본사(Maxx Sports Sdn. Bhd.)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라켓·신발·의류·가방·액세서리 등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을 생산·유통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결합한 제품 철학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스폰서 활동과 대회 개최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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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먼트(Floment)는 국내 인도어화 전문 브랜드로, 특히 배드민턴 신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인도어화 전문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발의 편안함·내구성·세부 설계(깔창·중창 구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대표 모델인 ‘슈퍼500’, ‘SHADOW-7’ 등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FLY AND MOVEMENT, 당신의 발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경기력을 높여주는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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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는 준자강(남복·여복·혼복)부터 남복·여복·혼복 A~E조, 그리고 초·중·고부 단식과 복식까지 폭넓게 구성되었다. 특히 준자강 종목은 고등학교 이상 선출 선수 1명과 동호인 1명, 또는 동호인 2명이 출전할 수 있어 실력자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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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배프(BF) 전자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예선은 25점 1세트 랠리포인트제 리그전으로 치러졌고, 본선은 21점 1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고정 코트 배정이 아닌 실시간 코트 배정 시스템을 도입해 원활하고 유연한 경기 진행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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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이틀간 오전 8시부터 진행됐다. 첫째 날인 9월 13일(토)에는 준자강, A조, B1조, C1조, D1조, E1조 경기가 치러졌으며, 둘째 날인 9월 14일(일)에는 B2조, C2조, D2조, E2조와 함께 초·중·고부 전 경기가 이어지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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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내역도 눈길을 끌었다. 준자강 우승팀에게는 상금 70만 원, 준우승팀은 30만 원이 주어졌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플로먼트 배드민턴화, 준우승자에게는 맥스 고급 라켓, 3위에게는 맥스 고급 파우치가 시상품으로 제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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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부 각 종목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맥스와의 1년간 스폰서 계약(장비·의류 무상 프로모션)이라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5년 신상 토너먼트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체 참가상도 마련돼 1위 단체는 50만 원, 2위 단체는 3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동호인들의 단합과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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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를 주최·주관한 두 브랜드, 맥스와 플로먼트는 단순한 용품 제공을 넘어 생활체육 확대와 동호인 문화 발전에 힘쓰며, 한국 배드민턴계와의 동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브랜드와 동호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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