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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달성군수기 배드민턴대회 ‘포산스카이클럽’ 종합우승 |
| 5월 17일, 18일 달성군민체육관서, 26개 클럽 331팀 참가 |
| 기사입력 : 2025-05-23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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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 관내 26개 클럽 331팀(남자복식 159팀, 여자복식 76팀, 혼합복식 96팀)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지역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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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추경호 국회의원, 정승호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임정식 달성군배드민턴협회장, 강미화 투팟 스포츠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회식은 박명규 달성군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노련하고 세심한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그의 여유 있는 진행과 센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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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만 달성군협회 부회장은 힘찬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승호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구·군 단위 대회의 활성화는 곧 시 대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달성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쓴 임정식 회장과 박명규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대구시 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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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정식 달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달성군은 지리적 여건상 왕래가 쉽지 않지만, 군수기 대회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클럽별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축제처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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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는 달성군 배드민턴 발전에 헌신한 동호인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클럽별 참가 실적에 따라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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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참가율 부문에서는 명곡클럽이 클럽 회원 중 가장 높은 비율로 본 대회에 참가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명곡클럽은 소속 회원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출전함으로써 클럽의 단합된 힘을 보여줬고, 이러한 열정적인 참여가 참가율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현고클럽은 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참가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클럽원 간의 끈끈한 유대와 활발한 활동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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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참가팀 수 부문에서는 유가클럽이 가장 많은 팀을 출전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유가클럽은 다양한 연령대와 레벨의 동호인들이 팀을 이뤄 출전함으로써 클럽의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증명했다. 그 뒤를 이어 텍폴클럽이 많은 팀을 출전시켜 2위에 오르며 클럽의 활발한 활동을 자랑했다. 이들 클럽의 활약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후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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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정승호 대구시협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하며 임정식 협회장에게 특별 찬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간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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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동호인의 선수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과 금반지 등이 제공된 행운권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달성군이 후원하고 투팟 스포츠가 협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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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합결과에서는 포산스카이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훈민턴클럽, 3위는 유가클럽이 자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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