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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과천시협회장기 ‘시민저녁클럽’ 종합우승 |
2위 중앙클럽, 3위 한우리클럽, 11개 클럽 170팀 참가 |
기사입력 : 2025-05-25 1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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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과천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5월 25일(토), 과천시민회관과 관문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과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1개 클럽에서 총 17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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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합결과에서는 시민저녁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민저녁클럽은 혼합복식 4050-E, 40-A, 5060-BD, 여자복식 4050-E, 50-D, 남자복식 40-A, 40-E, 6065-BA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8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2위 7개 종목, 3위 4개 종목을 기록하며 고른 성적을 보였다.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활동하는 시민저녁클럽은 세대와 급수를 아우르는 뛰어난 팀워크와 꾸준한 훈련으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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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는 중앙클럽이 차지했다. 중앙클럽 혼합복식 40-A, 50-A, 50-B와 남자복식 5060-BA, 50-C, 70세 통합조 등에서 1위를 기록해 총 6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2위 5개 종목, 3위 7개 종목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고연령층 조에서의 강한 집중력과 경험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활약하는 팀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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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위는 지난해 과천시장기대회를 우승했던 한우리클럽이 차지했다. 혼합복식 3040-D, 40-BC, 여자복식 50-A, 남자복식 40-D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2위 6개 종목, 3위 8개 종목에 입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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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에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이소영 국회의원, 하영주 과천시의회의장, 김학수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과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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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는 과천시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준비에 헌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꾸준한 활동과 봉사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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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학수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클럽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고, 신계용 시장과 정정균 회장, 이소영 의원, 하영주 의장이 축사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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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의 마지막 순서로는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한우리클럽 소속 홍성문, 신주화 동호인이 대표로 나서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힘차게 외치며 선수들의 결의를 하나로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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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로 구분하고, A부터 D까지 급수에 따라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정과 열정, 그리고 실력을 바탕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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