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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 1부 ‘수원시’ 우승 |
배드민턴 1부에서 남양주시와 용인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
기사입력 : 2024-09-29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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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 1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시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 1부에서 종합점수 1,600점을 획득해 남양주시(1,500점)와 용인시(1,30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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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15개 세부종목으로 열렸다. 1위에는 300점, 2위 200점, 3위 100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는 혼합복식 30대와 남자복식 60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 30대, 여자복식 40대, 혼합복식 40대, 혼합복식 50대 준우승, 혼합복식 60대, 여자복식 70대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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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원시의 우승은 극적이었다. 대회 1일째 경기에서는 남자복식 60대 권승택-권오석(수원) 조의 우승과 혼합복식 60대 송기선-성순남(수원), 여자복식 70대 김옥자-엄기순(수원) 3위를 차지해 용인시와 성남시, 안양시에 이어 4위로 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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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열린 40대와 50대 경기에서 수원시는 2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혼합복식 50대 이장우-조건미(수원) 조가 결승에서 신익수-정예원(화성시) 조에 24-25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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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복식 40대 안명옥-표윤정(수원) 조도 김지수 김영화(평택시) 조에 19-25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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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원시는 대반전은 마지막 날 이뤄졌다. 수원시는 3일째 열린 경기에서 혼합복식 30대 정상호-권현수(수원) 조가 김성주-정혜수(용인시) 조를 25-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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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30대 박광섭-황민준(수원) 조는 2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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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혼합복식 40대 윤태중-신윤정(수원) 조도 2위에 올랐다. 이로서 수원시는 대회 3일째 종합점수 700점을 추가하며 극적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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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은 "1부 15개 시의 배드민턴 실력이 평준화된 가운데 민턴의 도시 수원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열심히 준비해준 선수들과 묵묵히 뒷바라지한 임원진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수원시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회장은 차기 회장에도 도전할거라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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