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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일본 꺾고 우승 |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여자단식 안세영은 4강서 패해 3위 |
기사입력 : 2024-03-17 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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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17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요넥스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마지막 날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를 2-1(21-19, 11-21,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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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희용(전북은행)-김소영(인천국제공항) 조의 우승에 이어 이소희-백하나 조가 또 다시 정상에 오르며 한국은 2년 연속 전영오픈 여자복식을 석권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공희용-김소영 조를 2-1(21-17, 18-21, 21-16)로 꺾어 작년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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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8승 2패로 앞서 있으나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소희-백하나 조는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 조를 맞아 1게임 중반까지 12-12로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이후 3점을 2차레 연속 득점해 18-13으로 앞서나간 이소희-백하나 조는 1게임을 따내는 듯했으나 일본 조의 추격도 만만치않았다. 연속 4점을 실점하며 19-19까지 추격을 허용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다시 2점을 먼저 득점하며 21-19로 1게임을 따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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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은 중반까지 10-13으로 끌려가며 진행되었다. 이후 일본 조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며 연속 4점을 2차례 실점하며 11-21로 내줬다.
3게임은 4점을 먼저 득점하며 출발했다. 이후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며 11-9로 앞서 가던 이소희-백하나 조는 3점을 득점하며 14-9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승기를 잡은 이소희-백하나 조는 점수를 리드해 나가며 3게임을 21-17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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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백하나 조는 이번 슈퍼1000 대회 우승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12,000점과 우승 상금 96,200달러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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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6일 열린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에 1-2(10-21, 21-19, 14-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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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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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넥스(yo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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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복 우승 축하 ㅎㅎ
여단은 재활이 꼭 필요합니다 무릎에 테이핑 도배된 모습을 보니 너무 혹사 시키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당 ㅠㅠ
... [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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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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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백하나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두 선수 다 수고 많았고, 특히 백하나 선수가 큰 대회 결승인데도 긴장하지 않고 제 역할을 참 잘 해줬네요. 이 페이스 계속 잘 유지하여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성적 거두기를 바랍니다~!!
... [202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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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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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팀이 잘하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 [202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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