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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마스터즈] 혼복 ‘김원호-정나은’ 세계1위에 패해 3위 |
세계랭킹 1위 중국 정쓰웨이-황야총 조에 0-2 패해 결승 진출 실패 |
기사입력 : 2024-01-27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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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대회 혼합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네얀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5일째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 조에 0-2(11-21, 1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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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3승 2패를 기록중인 김원호-정나은 조는 1게임 초반부터 정쓰웨이의 공격에 고전하며 6점을 연속 실점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이후에도 연속 실점을 거듭하며 1게임을 11-21로 내줬다.
2게임도 초반 6-5에서 3점을 연속 실점하며 6-8로 역전당한 김원호-정나은 조는 이후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2게임도 18-21로 내주며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4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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