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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 여자단식 ‘안세영’ 올 시즌 3번째 우승 |
| 안세영 결승에서 세계랭킹 19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 꺾어 |
| 기사입력 : 2022-11-20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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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이 2022 호주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 안세영(삼성생명) 은 20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9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1-17, 2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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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열린 일본오픈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발목 부상 재활에 성공하며 지난 4월 코리아오픈, 7월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4개월 만에 올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배정받은 안세영은 1게임들 초반 9-6에서 6점을 연속 실점하며 9-13으로 역전을 당했으나 이후 5점을 연속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해 1게임을 21-17로 따냈다.
2게임은 초반 6점을 연속 득점한 안세영이 초반의 기세를 몰아붙이며 이후 4점과 7점을 연속 득점하며 21-9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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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랭킹포인트 7,000점과 대회 우승상금 13,500 달러도 함께 챙겼다.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귀국 후 12월에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에 안세영과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구청) 조가 참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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