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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泥오픈] 여자단식 ‘안세영’ 2개 대회 연속 우승 |
안세영 지난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대회 우승 이어 2주 연속 우승 |
기사입력 : 2021-11-28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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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이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6위 안세영은 28일 인도네시아 누사두아 발리인터내셔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17, 22-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주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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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차녹 인타논 상대전적 1승 1패를 기록중인 안세영은 절묘한 드롭샷과 정확한 스트록으로 1게임 전반을 11-6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5~6점 차를 유지해가던 안세영은 후반 연속 3점을 두차례 실점했지만 1게임을 21-17로 따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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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은 중반까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10-11 상황에서 6점을 연속 득점해 경기를 뒤집으며 20-13으로 우승까지 1점만을 남겨놓은 안세영은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내리 7점을 내주며 20-20 듀스 상황을 허용한 안세영은 연속 2점을 획득해 2게임을 22-20으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슈퍼1000 대회 우승 랭킹포인트 12,000점과 단식 우승 상금 59,500달러도 함께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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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이유림(삼성생명)-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19-21, 1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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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혼합복식 세계랭킹 21위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 조도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타에라타나차이(태국) 조에 1-2(17-21, 21-18, 14-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월드투어 슈퍼시리즈를 마감하며 월드투어 상위 8명(팀)만 참가하는 슈퍼시리즈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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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사진제공:BadmintonPhoto> |
2021-11-28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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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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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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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리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안세영선수 몸관리잘해서 오래도록 정상에서 빛나길 빕니다... 최고의 폭격스매싱 고성현선수와 엄혜원 혼복여신님을 보니 넘 좋았읍니다 채유정선수도 좋은 파트너 만나 기량을 펼였음 좋겟읍니다 김소영,공희용선수 좋아하는데 담에 후배선수들 이기고 결승 경기 보고싶네요~~~~
... [202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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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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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여담으로...^^ 랏차녹 인타논선수..제가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요...이젠...나이도 있고....워낙에 파워는 좀 부족한 선수라서...정교함으로 승부했었는데 안세영 선수와의 경기를 보니 이젠 정교함도 좀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물론, 경기란 상대적인 것이고, 그날의 컨디션도 무시는 못하지만요) 사실 테크닉만으로 보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던 선수인데...나이는 속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식은 체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 그렇지요. 전성기에 정상을 밟지 못하면 나이 들어서는 더욱 더 어려워 지는 것이 단식입니다. 그래도 늘 선한 인상에 정중한 합장으로 인사하는 랏차녹 선수를 보면 개인적으로 참 정이 갑니다. ^^;; 지고 나서 안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듯한 제스추어도 저는 보기 좋았구요. 국적을 떠나 선배 선수로서 후배에게 축하를 건네는 모습, 이런 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쉽 아닐까 합니다.
... [202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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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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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성현-엄혜원선수, 대단하네요. 비록 삽시리-데차폴 팀에 지긴 했지만 말이죠. 엄혜원 선수의 정교한 네트 플레이와 수비, 고성현의 강력한 스매싱이 잘 어우러지면 사실 삽시리네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졌지만 국대에서 은퇴했고 또 나이도 적지 않은데 랭킹 2위의 강팀을 만나 이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요. 저는 엄혜원선수가 국대 현역일 때 왜 혼복 전문 여자선수로 키우지 않았는지..아직까지도 미스테리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개인자격으로 출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서승재-채유정이 더이상의 성적을 못내고 있는 상태다 보니 더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암튼 고성현-엄혜원선수, ’졌잘싸’ 구요. ㅎㅎ 팬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국제대회에 출전을 해주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늘 응원할께요. ^^
... [202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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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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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선수, 이제는 플레이에서 긴장감 보다는 여유가 많이 느껴지네요. ^^ 연이은 대회 우승 축하합니다~!! 하지만 부상 때문인지 적극적인 공격은 하지 않더라구요. 계속 롱런 할 선수이고, 더 발전 할 여지가 큰 어린 선수이기에 현재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몸관리가 더 중요하니 상대에 따라 공격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식선수는 특히 더 부상에 주의해야 하니까요. 모쪼록 몸 관리 잘 해서 오래도록 정상에서 빛나는 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세영 화이팅~!!
... [202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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