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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오픈] 여복 ‘김혜린-장예나’ 中 조에 패해 2위 |
여복 결승전에서 세계2위 중국 첸칭첸-지아이판 조에 1-2로 패해 |
기사입력 : 2019-11-17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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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2019 YONEX-SUNRISE 홍콩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7위 김혜린-장예나 조는 17일 홍콩 카오룽 홍콩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1-2(11-21, 21-13, 15-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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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캐나다오픈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김혜린-장예나 조는 16강과 8강, 4강에서 최강 일본 조를 꺾으며 결승까지 올라와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중국 조에 막혀 우승에는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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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1승 2패 기록중인 김혜린-장예나 조는 1게임을 11-21로 내주었으나 2게임을 21-13으로 따내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3게임은 중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13-12로 앞서가던 김혜린-장예나 조는 연속 6점을 실점해 13-18로 역전을 허용하며 3게임을 15-21로 내줘 2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김혜린-장예나 조는 이번 대회 2위를 차지해 올림픽 포인트 7,800점과 복식 2위 상금 15,200달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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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복식 세계랭킹 19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는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0-2(17-21, 17-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복식 공희용(전북은행)-김소영(인천국제공항) 조는 16강전에서 마이켄 흐루어가르드-사라 티게센(덴마크) 조에 0-2(13-21, 20-22)로 패했으며,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도 8강에서 정경은-백하나 조에 0-2(17-21, 7-21)로 패했다.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귀국 후 전라여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9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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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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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드민턴 볼 맛 나네요 여자복식에서도 세계 탑 4팀에다가 여단 안세영에, 남복 최솔규, 서승재까지..... 너무 좋습니다~~~
... [201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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