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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종별] 대학부 ‘백석대-한체대’ 단체전 우승 |
남자대학부 백석대 대회 3연패, 한체대 인천대에 작년 패배 설욕 |
기사입력 : 2019-08-27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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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와 한국체대가 2019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백석대는 27일 충남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인하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석대는 이번 우승으로 2017년과 2018년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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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의 변정수(백석대)는 손성현(인하대)를 2-0(21-18, 21-18)로 꺾었으나, 2단식은 우승훈(인하대)이 서재우(백석대)를 2-0(21-14, 21-16)으로 꺾어 1-1 상황이 되었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박설현-육성찬(백석대) 조가 임성찬-최우석(인하대) 조를 2-0(21-15, 21-18)로 꺾었으며, 제4복식의 박문선-안진하(백석대) 조가 손성현-우승훈(인하대) 조에 2-1(18-21, 21-16, 22-20)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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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인천대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하며 지난 대회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기를 탈환했다.
제1단식의 박민정(한체대)은 최성화를 2-1(21-14, 17-21, 21-17)로 꺾고 먼저 1승을 챙겼으나 제2단식은 김주은(인천대)이 최혜진을 2-0(21-15, 21-13)으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복식에서도 역시 제3복식에서는 지정빈-박민지(한국체대) 조가 조영서-장현지(인천대) 조를 2-0(21-17, 21-10)로 꺽었으나, 제4복식은 이다희-장은서(인천대) 조가 이단비-이예나(한국체대) 조를 2-1(22-24, 21-15, 21-15)로 꺾고 승부를 마지막 5단식으로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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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가른 마지막 제5단식에서는 김예지(한국체대)가 조영서(인천대)를 2-0(21-13, 21-19)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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