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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종별] 고등부 ‘당진정보고·영덕고’ 단체전 우승 |
당진정보고는 32년만에 우승 탈환, 영덕고는 창단 첫 우승 차지 |
기사입력 : 2019-06-17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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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정보고와 영덕고가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당진정보고는 17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남기술과학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정보고는 1987년 여름철종별대회 이후 32년만에 우승을 탈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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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의 김성준(당진정보고)이 박현승(전남기술과학고)에 0-2(16-21, 11-21)로 패했으나, 제2단식 이석찬(당진정보고)이 박관우(전남기술과학고)를 2-1(21-12, 15-21, 21-10)로 꺾어 1-1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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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은 박현승-노민우(전남기술과학고) 조가 진용-이병진(당진정보고) 조를 2-0(21-17, 21-19)으로 꺾었으나, 제4복식에서는 이석찬-조성민(당진정보고) 조가 김명철-임석우(전남기술과학고) 조를 2-0(21-15, 21-15)으로 꺾어 승부를 마지막 제5단식으로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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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단식은 진용(당진정보고)이 노민우(전남기술과학고)를 2-1(14-21, 21-7, 21-9)로 꺾고 당진정보고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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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에서는 영덕고가 성일여고를 3-2로 꺾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영덕고는 창단 후 여름철종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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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은 최혜진(성일여고)이 이나린(영덕고)을 2-0(21-17, 21-11)으로 꺾었으나, 제2단식의 이소율(영덕고)이 박정아(성일여고)을 2-1(21-16, 16-21, 21-16)로 꺾어 승리를 주고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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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도 정다정-최혜진(성일여고) 조가 정민-이나원(영덕고) 조에 2-0(21-8, 21-8)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제4복식에서 김아영-이소율(영덕고) 조가 정인혜-장다희(성일여고) 조를 2-1(16-21, 21-14, 21-11)로 꺾어 마지막 5단식으로 승부를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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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5단식에서 정민(영덕고)이 출전해 정다정(성일여고)을 2-0(21-18, 21-19)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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