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 2019 콜란토테 전국 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열려 |
| 근육통 완화에 효과 있는 의료기기 콜란토테와 배드민턴의 만남 |
| 기사입력 : 2019-04-28 15:47 |
--- |
|
|
|
|
2019 콜란토테오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4월 28일 오전 8시부터 서울시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콜란토테가 주최하고 (주)플라이쎄타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콜란토테를 사랑하는 동호인 259팀이 출전했다.
개인별 입상자에는 1위는 최고급 배드민턴 라켓을, 2위는 배드민턴 가방, 3위는 스포츠 타올을 부상으로 지급했고, 매 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배드민턴 용품을 증정했다. |
|
참가한 동호인 전원에게는 자체 제작한 75,000원 상당의 콜란토테 공식 티셔츠를 참가 기념품으로 나눠줬고, 선착순 50팀에 한해 3만원 상당의 콜란토테 패치를 선물로 지급했다. |
|
콜란토테는 일본 후생성과 국내 식약처 등에서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착용부위에 근육통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자석류 브랜드로 팔찌, 목걸이, 보호대 외 기능성 건강의류(스패츠롱 기능성 하의, 탱크탑, 세이프이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윤정훈 콜란토테 대표는 “콜란토테는 23년 동안 근육통에 관련된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일본에서 98년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국내에는 의료기기로 인정받고 과학적인 효과까지 인정받느라 6, 7년 정도 시간이 걸려 4년 전부터 판매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
|
콜란토테는 격렬하게 운동하거나 평상시에 결림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아 다른 스포츠 운동에는 널리 알려져 유명 선수들이 이용하고 있다. 야구의 이승엽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는 협찬하지 않는 조건으로 3년 동안 사용할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골프 등을 통해 50차례 대회를 협찬했는데 배드민턴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표는 “영남 지역에서 밴드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한 클럽에서 회원 모두가 목걸이를 착용할 정도로 호응이 좋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른 종목은 좋은 제품은 자기만 사용하려 하는데 배드민턴 동호인은 좋은 건 함께 나누려는 문화가 있더라. 그분들이 ‘콜란’이란 애칭까지 붙여줘서 감사의 인사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
콜란토테 제품은 근육 통증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운동할 때보다는 휴식할 때 착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의료기기가 대부분 투박한데 비해 디자인이 가미돼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패션에 있어서는 어느 종목보다 민감한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주목받는 이유다.
윤정훈 대표는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들께 감사할 뿐이다. 첫 대회라 많이 부족한 점도 있고 할 텐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조금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배드민턴에 더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많이 할 계획이다. 어쨌든 첫 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
|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연령과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고, 우승 팀들은 여느 대회 못지않게 환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서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혼합복식 20BC40A 우승 강태선-권오진(산울림클럽)
“혼합복식에서 우승도 많이 하는데 또 우승해서 좋다. 통합이 돼서 20대랑 뛰었는데 우승까지 했다. 배드민턴 한지는 20년 됐고 둘이 서울 불암산체육관 산울림클럽에서 운동하고 있고, 파트너 한지는 6년 정도 됐다. 올해 4개 대회 나가서 3개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파트너 잘 만난 덕이 아닌가 싶다.” |
|
혼합복식 4045C 우승 허문강-김동임(성남 중부클럽), 준우승 조중현-송유진(중부초딩)
“처음 우승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 둘이 파트너로 처음 나왔는데 우승했다. 둘이 성남 중부클럽에서 운동하는데 이번에 파트너를 바꿔서 나왔다. 운동한지는 8년 정도 됐고, 외부 대회에 거의 참석을 못하는 편이다. 간만에 외부 대회에 나와 우승까지 하니 좋다. 아무래도 파트너를 잘 만난 거 같다.” |
|
혼합복식 40EF 우승 최희락-박찬희(장화다원)
“아내하고 운동 같이해서 우승해 기분이 좋다. 운동한지는 1년 6개월 정도 됐다. 배드민턴 하면서 부부사이가 더 가까워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해서 배드민턴을 주위에 많이 권하고 있다. 대회는 세 번째 나왔는데 처음 우승해 너무 기쁘다.” |
|
혼합복식 50E 조에서는 조광철-이숙희(밥보다 민턴)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
혼합복식 30EF 우승 임경식-홍은혜(위너)
“그동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거 같아서 좋다. 운동을 한지는 2년 정도 됐다. 같은 지역에서 운동하는데 모임이 있어 거기서 만나 파트너를 하게 됐다. 대회에 세 번 나왔는데 준우승하고 연속 우승이다. 앞으로도 이 기세를 쭉 몰고 가면 좋겠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