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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혼합단체전] 중국, 일본을 3-2로 꺾고 우승 |
한국 대회 불참, 각국 2진 선수 출전시켜 맥빠진 아시아대회 전락 |
기사입력 : 2019-03-24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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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을 꺾고 통윤카이컵을 들어올렸다.
중국은 24일 홍콩 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통윤카이컵)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일본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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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 여단, 남복, 여복, 혼복 등 5개 종목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제1경기 혼합복식에서는 헤지팅-두유에(중국) 조가 세계랭킹 3위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를 2-0(21-17, 21-17)으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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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어진 제2경기 남자단식에서 칸타 츠네야마(일본)가 루광주(중국)을 2-0(21-18 21-7)으로 꺾었으며, 제3경기 남자복식도 유고 고바야시-타쿠로 호키(일본) 조가 한쳉카이-조우하오동(중국) 조를 2-1(16-21 21-18 21-13)로 꺾고 승부를 2-1로 역전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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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은 이어지 제4경기 여자단식에서 한유에(중국)가 사야카 타카하시(일본)를 2-1(17-21, 21-19, 21-17)로 꺾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렀다.
마지막 제5경기 여자복식에서 승부가 갈렸다. 독일오픈 우승조 리인후이-두유에(중국)가 나선 중국이 아야코 사쿠라모토-유키코 타카하타(일본) 조를 2-0(21-16, 21-19)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3위는 인도네시아와 홍콩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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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이 1진이 아닌 2진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켜 맥빠진 아시아대회로 전락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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