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첫번째 ‘팀맥스와 함께하는 맥스프렌즈데이’ 행사가 6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연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소통하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맥스코리아는 맥스프렌즈데이를 통해 차원이 다른 동호인과의 만남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인천 지역 동호인을 80명을 접수받아 팀맥스 선수단 20여 명과 게임을 즐기고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진행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맥스스포츠와 동호인의 만남인 ‘팀맥스와 함께하는 맥스프렌즈데이’는 두달에 한번씩 각 지역을 순회하며 3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팀맥스 선수단의 3대3 시범경기가 열렸다. 황유미-최철원-김덕연 선수와 장현아-유하늘-이준혁 선수로 나눠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펼쳐 참가한 동호인들로부터환호를 받았다.
또한 날 참가한 동호인들은 파트너와 함께 팀을 이뤄 팀맥스 선수들과 게임을 하거나, 팀맥스 선수와 파트너를 이뤄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겼다. 게임이 끝나면 팀맥스 선수들이 동호인들의 잘못된 자세나 전술 등을 즉석에서 지도해줘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팀맥스 선수단은 맥스코리아에서 엄선한 선수단으로 전국 급수 A급 이상에 대부분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맥스코리아와 팀맥스를 사랑하고 같이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이기에 급수에 상관없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열정을 가진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맥스프렌즈데이는 맥스코리아가 선도하는 새로운 배드민턴 문화이다.
시흥시청 선수시절부터 맥스프렌즈데이 행사에 참여했다는 전 국가대표 황유미 선수는 “은퇴 후에도 3번정도 참가했다. 올해부터는 팀맥스 일원으로 동호인대회도 나갈 예정이다” 며 “제가 맥스샵을 운영하고 있고 맥스에서도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팀맥스 일원으로 홍보에도 더 많이 신경쓸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퇴 후 배드민턴샵 운영과 동호인 레슨을 병행하고 있는 황유미 선수는 “은퇴 후 동호인을 가르치는게 즐겁다. 동호인들과의 소소한 인간적인 부분도 재미있어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처럼 동호인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맥스코리아는 국내 런칭 3년여 만에 배드민턴 종합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맥스코리아가 2019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