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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엄혜원·김하나 등 한국 10명 인도PBL 참가 |
내년 1월 13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PBL에 한국 선수 10명 출전 |
기사입력 : 2018-12-21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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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요넥스)와 엄혜원(김천시청), 김하나(삼성전기) 등 한국 선수 10명이 인도 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이하 PBL)에 참가한다.
2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PBL에는 한국 현 국가대표와 국가대표를 은퇴한 선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10명이 총 출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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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은 인도의 9개 팀이 인도 자국 선수들과 세계의 유명 선수들을 스카우트 해 약 3주 동안 인도 전역을 돌며 경기를 갖는다.
PBL에는 푸살라 신두(인도)와 키담비 스리칸스(인도), 사이나 네활(인도) 등 인도 선수들이 총 출전하며 캐롤리나 마린(스페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크리스 애드콕-카브리엘 애드콕(잉글랜드), 마티아스 보에(덴마크), 블라디미르 이바노프(러시아) 등 해외 톱랭커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 손완호(인천국제공항),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이현일(밀양시청), 김사랑(밀양시청), 김하나, 유연성(수원시청), 이동근(MG새마을금고), 엄혜원 등 10명이 인도 프리미어 리그 팀에 스카우트돼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하나와 전 국가대표 엄혜원, 이동근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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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으로 열리는 PBL은 남단→남단→여단→남복→혼복 순으로 5게임이 진행되며 여복 종목은 열리지 않는다. 각 종목은 21점 3세트가 아닌 15점 3세트로 진행된다.
단체전 순위를 가리는 방식도 특이하다. 9개 팀은 6팀을 상대로 리그전을 벌이며, 개별 종목에서 이기면 1점, 패하면 0점이 주어지며 이 점수의 합산으로 단체전 순위를 가린다.
또 트럼프 매치 방식이라고 해서 5종목 중 가장 자신있는 선수(팀)에게 트럼프 매치를 걸어 그 종목에서 이기면 2점을 획득하고, 패하면 -1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예선을 치르며, 11일과 12일 준결승, 13일에 결승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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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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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도 PBL 때문에 이용대-김기정선수는 2019년도 국가대표선발에서 제외가 되었군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다만 2019년에는 개인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열심히 포인트를 쌓아 랭킹을 올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2020년 다시 한 번 국가대표에 선발 되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상의 시나리오겠지요. 물론, 그동안 남복 국가대표선수들도 더 열심히 분발해서 이용대-김기정선수와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대결을 해야겠구요. 이용대선수는 최근 개인 가정사도 그렇고, 봉사시간도 그렇고...여러가지로 뒤숭숭한 한 해 였을 듯 합니다. 내년엔 다 딛고 일어나 올림픽 출전의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라기는, 남복에서 우리나라의 여러팀이 출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세계 최고였던 배드민턴 남복의 위상을 다시 찾는 2019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 [2018-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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