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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16강 진출 |
| 혼합복식 김휘태-김혜정, 김원호-백하나 조도 16강전에 합류해 |
| 기사입력 : 2018-09-25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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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2018 빅터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혼합복식 32강에서 렌시앙유-카오통웨이(중국) 조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렌시앙유-카오통웨이 조를 맞아 1세트를 21-16으로 이기더니, 2세트도 21-15로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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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김휘태(백석대)-김혜정(MG새마을금고) 조도 로날드 로날드-아니사 사우피카(인도네시아) 조를 맞아 1세트를 접전 끝에 22-20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7로 마무리 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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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삼성전기)-백하나(청송여고) 조는 세이델 마빈 에밀-에플러 린다(독일) 조를 맞아 1세트를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8로 따내고, 3세트도 21-18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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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최솔규(요넥스)-신승찬(삼성전기)조는 데차폴 푸아바라눅로흐-삽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에 1-2(17-21 21-15 21-16)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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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전영오픈 챔피언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가 마크 람스푸스-이사벨 허트리치(독일) 조를 2-1(17-21, 21-15, 21-11)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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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인 미사키 마츠모토(일본)는 유키 카네코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32강에서 리오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 조를 2-0(21-18, 21-13)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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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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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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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복경기 오랫만에 봤습니다. ㅠㅠ;; 그간 무엇때문에 국제경기에 출전을 못(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서승재-채유정선수가 몸에 큰 부상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하지만 채유정선수의 몸은 다소 무거워보였어요. 32강 혼복에서는 승리를 했지만 여복에서 김소영과 함께 한 32강 여복 경기에서는 채유정선수의 기량이 예전보다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간 경기 출전을 못하면서 체력훈련이 제대로 안되었던 것일까요? 물론 채유정선수가 원래도 파워풀한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특유의 끈질김으로 악착같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인데 어제 여복에서는 무척 힘에 겨워하더군요. 예전에 김소영과 같이 마이너대회에서 우승한적도 있었는데, 그 때 이후 왜 함께 계속 파트너를 하지 않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두 선수 비교적호흡이 잘 맞았는데 말이죠. 물론 어제 일본의 다카하시-마츠토모팀은 여복 랭킹 1~2위를 다투는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니 쉬운 상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채유정 선수가 조금만 힘을 냈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김소영선수는 아주 잘해줬거든요. 김소영선수는 예전에 장예나선수와 파트너 할 때 보다 여러가지로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매시도 강해졌구요. 채유정선수가 혼복만 뛸 것이 아니라면 복식훈련도 더 해야합니다. 기술보다는 체력보강을 좀 더 해야하고 수비에 대한 연습도 더 많이 해야할 것으로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채유정선수의 그 근성을 높이 사고 응원하는 팬입니다. 혼복 뿐 아니라 여복에서도 김소영선수와 함께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 [201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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