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MAXX)스포츠(대표 강석)가 스매시의 파워를 한층 강화한 ‘레이스타이거’를 출시했다.
‘레이스타이거’는 맥스(MAXX)스포츠에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라켓으로 기존에 에어로와 소드프레임으로 빠른 스윙이 가능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M2K 라켓의 후속 모델이다.
특히 ‘레이스타이거’는 맥스스포츠가 후원하는 한국 실업 배드민턴 팀인 시흥시청과 성남시청 배드민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M2K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레이스타이거' 라켓은 M2K의 부족한 부분인 스매싱 파워를 보완해 올라운드 라켓임에도 강력한 한방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헤드프레임이 강해져서 파괴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맥스스포츠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내구성과 라켓 탄성, 샤프트 강도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라켓시장이 너무 어려워 라켓 출시를 꺼려하는 게 현실이다. 그래도 맥스스포츠는 우리의 노력과 기술력을 소비자들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된 라켓을 받아 든 선수들은 한결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찬희(시흥시청)는 “공격적인 타구감이 너무 좋은 라켓”이라며 파워에 만족했고, 박상은(시흥시청)은 “복식에 유리하다. 헤드에 힘이 실리면서 강하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며 더없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임수빈(시흥시청)은 “탄력이 매우 뛰어나 후위 공격 시 힘이 잘 전달된다”고 했고 김민경(시흥시청)은 “샤프트의 탄력이 느껴진다”며 탄력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맥스스포츠의 기술력과 선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탄생한 '레이스타이거' 라켓은 시흥시청 선수와 성남시청 선수, 팀맥스 팀원들의 주력 라켓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