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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관악구협회장기 ‘상봉클럽’ 대회 4연패 |
11월 12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서, 관악구 20개 클럽 574팀 출전 |
기사입력 : 2017-11-12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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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관악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1월 12일 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관악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관악구와 서울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플리트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관악구 관내 20개 클럽 574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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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1시 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김성식 국회의원, 오신환 국회의원, 길용환 관악구의회의장,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위성경 관악구배드민턴협회장, 관악구배드민턴협회 임원진, 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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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배드민턴협회 이영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박종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대회사, 표창 수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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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우승을 차지한 상봉클럽으로부터 대회 우승기가 대회장인 위성경 협회장에게 반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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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한 시상에서 관악구청장 표창과 관악구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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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경 관악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최고의 종목으로 발돋움했으나 민주적인 행정, 체육관 운영, 체육시설 임대료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 며 “우리들의 화합과 단결 속에 뜻을 같이 하는 만은 분들과 함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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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박대용-이혜진(상봉클럽) 동호인의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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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 구분, A, B, C, D, E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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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4,760점을 획득한 상봉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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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관호클럽(3,740점), 3위는 상록클럽(3,560점), 4위는 은천클럽(3,290점), 5위는 낙성클럽(2,760점)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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