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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흥시갯골 전국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
11월 4일, 5일 정왕배드민턴전용구장, 전국 동호인 740팀 출전 |
기사입력 : 2017-11-05 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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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흥시 갯골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11월 4일, 5일 양일간 시흥시 정왕배드민턴전용구장 외 3개소에서 열렸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 아펙스코리아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740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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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11시 정왕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조현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안승철 시흥시보건소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흥시배드민턴협회 임원진, 각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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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배드민턴협회는 24개 클럽에서 2천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진말초등학교와 능곡중학교, 장곡고등학교에서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시흥시는 햇토미 쌀과 연꽃이 알려져 있다. 특히 갯골 생태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며 오이도와 월곶은 각종 해산물과 서울 근거리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시흥시의 자랑으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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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덕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은 “시흥시는 배곧신도시와 은계지구, 장곡지구, 목감지구가 발전되면서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협회는 앞으로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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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7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백하나(청송여고)와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이유림(장곡고) 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유림 선수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배드민턴을 지도한 김영민 코치의 시합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오늘 마카오오픈 출전을 위해 출국하는 이유림 선수는 “성인대회는 오사카챌린지, 대만오픈, 코리아오픈에 이어 4번째다. 앞으로 백하나와 신승찬 언니와 마카오오픈, 중국오픈, 홍콩오픈, 코리아마스터즈대회 등 성인대회에 계속 출전한다” 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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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 구분, A, B, C, D급, E급 별로 구분하여 치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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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에게는 아펙스에서 협찬한 최고급 라켓이 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2위는 고급 라켓, 3위는 양말,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올이 제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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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30대 A조에서는 강병수-유현실(테크니스트인세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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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20대 D조에서는 이가람-최주희(스파클링)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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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45대 A조에서는 최종표-정순옥(시흥연성)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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