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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국제공항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열려 |
7월 8일, 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전국 동호인 2,753팀 참가 |
기사입력 : 2017-07-08 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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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국제공항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차 대회가 7월 8일, 9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 46개 코트에서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 인천광역시가 후원, 빅터와 KB금융그룹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2,753팀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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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5천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23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한 자리에서 셔틀콕 대결을 펼치는 배드민턴 대회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하여 배드민턴 축제로 승화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동개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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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남동체육관에서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 대회사, 선수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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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빅터코리아 서윤영 회장과 한종희 대표, 박남춘 국회의원, 전성수 인천광역시부시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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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60년 역사에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하나로 통합된 후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배드민턴 축제를 열게 됐다. 앞으로도 협회는 희망과 미래, 변화와 혁신, 화합과 상생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기량을 가진 실업 선수들의 멋진 경기는 물론, 배드민턴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 선수들도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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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김승진 동호인과 이소희(인천국제공항공사) 선수의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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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직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승용차, 노트북, 대형TV,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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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이 연령별, 급수별 84개 종목으로 세분화하여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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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빅터 라켓이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파이널대회에 열리는 시도 대항 단체전은 우승상금 500만원이 걸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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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차례에 걸쳐 대회가 열리는 2017 인천국제공항배 전국배드민턴대회 2차 대회는 9월 2일~3일 강원도 철원에서, 3차 대회(장소 미정)는 11월 4일~5일, 파이널 대회는 12월 9일~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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