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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놓치지 말고 봐야 할 관전 포인트
이용대-유연성 국대 고별, 정경은-신승찬 올림픽 이후 첫 출격
기사입력 : 2016-09-27 21:54 ---
27일 오전 10시부터 막이 오른 2016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는 예년과 달리 눈여겨봐야 할 관전포인트가 있다. 무엇보다 차세대를 책임질 우리 선수들을 발굴하는 게 가장 시급하지만 리우올림픽이 끝나고 한 달여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봐야할 선수들을 짚어보자.
1. 이용대-유연성 국가대표 고별 무대
먼저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대들보라 할 수 있는 남자복식의 이용대-유연성의 국가대표 고별무대라는 게 가장 큰 이슈다. 리우올림픽에서 메달 도전에 실패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나란히 코리아오픈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어쩌면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이용대-유연성 조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 모르니 놓쳐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리우올림픽에서 초반에 탈락했지만 이용대-유연성 조를 괴롭혔던 인도네시아의 모하매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와의 멋진 대결을 기대해보자.
2. 정경은-신승찬 리우올림픽 동메달 자매
그런가하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한 정경은-신승찬 조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거리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갑자기 급부상한 팀으로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 두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러다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한 만큼 두 선수의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이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3.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 리총웨이 출격
이번에는 금메달을 목에 거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은메달에 멈춰 세 번의 올림픽 도전 모두 2위를 차지한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가 일본오픈에서 우승을 찍고 코리아오픈에서도 정상을 넘본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쳐 그대로 은퇴하는 게 아닌 가 내심 걱정했던 팬들이라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이도 있고 해서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이제 리총웨이의 경기 하나하나가 전설이 될 확률이 높다. 또 국내에서는 다시는 볼 수 없는 경기일지도 모르니 리총웨이의 경기 역시 관심 포인트다. 이왕이면 오랜만에 슈퍼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낸 이현일과 결승에서 맞붙으면 좋겠다.
4. 리우올림픽 금메달 납시오
지난 리우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선수들 외에는 처음으로 올림픽 정상을 차지한 스페인의 캐롤리나 마린을 만날 수 있다. 무적인줄로만 알았던 중국 선수들을 꺾는 유연한 경기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니 이 또한 관전 포인트다.
5. 차세대를 이끌 중국의 신예들
중국은 일본오픈에 이어 이번 빅터코리아오픈에도 리우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정예멤버를 제외시켰다. 그리고 차세대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며 세대교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현재는 중국이 세계배드민턴의 중심에 있는 만큼 이들이 앞으로 배드민턴을 이끌 차세대 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주 열린 일본오픈에서 세 종목을 석권하며 역시 중국의 벽은 탄탄함을 입증했다. 여자단식의 헤빙지아오와 순유, 남자복식의 리준휘이-리우유첸, 혼합복식의 젱시웨이-첸킹첸 등 중국의 미래가 곧 세계의 미래이기에 이들을 통해 앞으로 세계배드민턴이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6-09-27 21:54 
댓 글 달 기
 
  · 올리브리(oliveli) 수정 삭제
  우리도 중국처럼 이용대, 유연성, 김사랑이 없는 무대를 차세대들이 잘 메꿔줘야 할텐데..걱정입니다. 중국이야 워낙 선수층이 두터우니 빈자리가 크지 않지만요. 우리나라의 배드민턴이 전체 인구수나 관심도, 후원의 정도로 볼 때 이만큼의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사실 대단한 것이고 또 그런 것에 비해서는 늘 좋은 성적을 내왔던 스포츠 종목이기에 팬으로서 은퇴하는 선수들의 빈자리에 대한 안타까움도 큽니다. 고별경기 하는 선수들의 유종의 미를 기원하고, 한국에서 하는 경기니만큼 이번에 처음 국제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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