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대표팀의 여고생 1학년 안세영(광주체고)이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본선 8강전 캐나다와의 제4경기 제3단식에 출전해 브리트니 탐(캐나다)을 2-1(21-13, 19-21, 21-10)로 꺾고 캐나다에 3-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 안세영 승리 소감 및 4강전 전망 인터뷰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은데 오늘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어요
무조건 뛰자, 그냥 실수 없이 뛰자, 빠르게 움직이자 하고 뛰었더니 잘 풀렸던것 같아요
저는 일본이 (준결승에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에
일본에서 이겼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유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제가 뛸수 있는한 최대한 많이 뛰고 이겨서 언니들한테 도움을 줘야 우승을 할것같아요 |